말레이시아에서 토익스피킹을 본 썰

 

후 드디어 올 것이 왔다.

무료하기만큼 짝이 없는 이곳에 드디어 영어시험을 보는 날이

물론 말레이시아 직장을 다닌다고 영어시험 점수가 꼭 필요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 위험하기 짝이 없는 말레이시아 외노 생활에 좀 더 보탬이 되고자 토익스피킹을 준비해보기로 했다.

 

준비기간:30일, 준비물: 유튜브 (제이크 토익스피킹),챗gpt

 

그냥 하다 보면 느끼는 거지만

제이크 토익스피킹 모의고사 전 과목 반복 5번만 봐도 될 거 같다.

왜냐하면 제이크 샘이 뽑아준 예상문제가 진짜  시험에 나왔기 때문에

선생님.. 갓!!!!!..... 물론 한문제였지만 그게 어디야.

나는 연습량이 너무 부족했다.. 야간에도 끝나는 근무하며.. 병도 많이 나가지고...

아... 곧 병원간 썰도 풀겠다... 아무튼 2달을 생각하면 좋겠다. 다른거 보지말고 정말 제이크 토익스피킹 및 유튜브 강의 

반복 해서 보면 좋은 결과 나올 것 같다.

 

제이크 토익스피킹 중에 조금 부족함?을 느꼈던건 건 레벨2 부분에서 사물 묘사가 많이 없어서..

물론 내 문제에는 인물 문제만 나왔지만 그런것들은 그래도 나올 수 있으니까 다른 선생님들 강의에서 뽑아줬으면 좋겠다.

물론 선생님 명실상부 최고의 선생님입니다.

 

그리고 연습이나 문법 교정은 챗gpt 통해서 수정하고 연습해보았다.

 

일단 토익스피킹 접수는 어떻게 하냐? 아.. 한국생각하면 안된다.

한국이 진짜 잘되어있는거고 여기는 장바구니에 담듯이 구매하면 된다.

https://testcenter.multistore.site-giant.org/

 

들어가보면 이게 사이트야? 하겠는데 진짜 정식 사이트다.

토익도 볼수 있고 원한다면 라이팅도 같이 볼수 있다.

가격은 한국보다 비싼편 400링깃이면 지금 환율로 11만원 정도 한다;;; 한국 8만원정도로 알고..있..

 

아무튼 저기서 여권번호,생년월일,이름,테스트 입력해주고 구매를 해주면 된다. 

꼭 !!!!! 회원가입을 먼저하고 구매를 해주길 바람 내용은 밑에 나와있음

접수를 하고나면 이메일로 발송되면서 통장에서 400링깃이 빠져나가는 매~직을 겪을 수 있다 ^^

 

이렇게 눈물의 시간을 보내고 어느 덧 시험날이 다가오면 시험보기 하루전날 이메일을 보내준다

 

아... 드디어 때가 왔구나 그래도 나는 필기도구 준비해달라고 말할줄알았는데 안적혀 있어서 여권만 가져감.

레지스트레이션은 시험보기 15분전까지 ㅇㅋ

 

아무튼 나는 말레이시아 테스트 센터에 왔다..

거의 바투동굴?...에 가까운 위치..

연습량이 너무 적었기 때문에 긴장되서 택시타고옴 

 

??????????????????????????????????????

 

물론 블로그에서 토익 보신 분 후기를 보긴 했으나 막상 보니깐

조금 공포스러웠다. 그래도 3층까지 꾸역꾸역 올라가주심.

한국식으로 3층까지 올라갔는데 안보여서 더올라가니까 센터가 보였음 끝까지 올라가주세요

11시에 시험보러 갔는데 이렇게 닫혀있었는데 알고보니까 2층이었음

 

 

 들어가면 리셉션을 한번 더해야한다.

여권 내밀고 사람 확인 후에 내가 쓴 등록지를 내보이는데 회사 주소로 적었는데..

시험 결과를 직접 가져가거나 회사주소로 보내주겠다는 것이다. 근데 회사로 보내면 10링깃 내셈 ㅋ

정말 한국이 그리운 무먼트였다. 이메일로 보내주면 안되냐고 물었는데 이메일로 보내는 기능이 없다고 ㅋ

아 또 여길 오라고? 아니 ... 잠깐 내 점수를 회사에 다 까발리자고?

다행히 집주소 ㅋㅋㅋㅋㅋㅋ로 수정해서 집주소로 보내준다고함. (-10링깃)

그리고 여권 사진 직접 스마트폰으로 찍으시고 내 얼굴도 직접 스마트폰으로 찍으심;;

나에게 짐을 맡길 열쇠를 주셨다.

 

 

열쇠 번호에 맞는 사물함에 모든 짐을 넣고...화장실 있다!...

조금 낡았지만 그래도 청결?한 편임..

물.. 아.. 참고로 이 바로 근처에는 카페가 없지만 조금 걸으면 카페가 나온다.

물이 너무 필요하다 아임 떨스티 하면 그냥 가져오는게 나을듯..

사진첨부는 불가하지만 우리나라 보다 조금 올드한 컴퓨터와 컴퓨터실 그 잡채

소리는 잘 들렸다.. 물론 다른 응시자가 보는 소리도 잘들렸다 ^^

시험을 보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아마 평일에 봐서 그런듯...

 

난이도? 나머지는 괜찮았는데 제이크 토익스피킹에서 레벨 3 캔디나온다고했는데 이걸 좀 꼬아서 나왔고

레벨5는 회사를 옮기면 너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라는 주제였는데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이상한 말 하고 나왔다.

점수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기대를 못한다 솔직히 

 

그냥 나는 아이엘츠할래? 토익스피킹할래? 이러면 더 공부해서 아이엘츠 할것 같다.

아이엘츠 29만원이고 토익스피킹 11만원인데 토익스피킹 2번보면 22만원이기때문에 그냥 아이엘츠로 전환했다.

난이도가 막 어렵지는 않았지만 당황을 좀 많이했다.

점수가 필요하다면? 한국에서 따오라는걸 추천하고 싶다 ^^

 

아! 참고로 여기서 딴 자격증은 한국에서 취급안해준다는점 ♥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는 토스로 봐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