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의 한 사원이었는데 정말 아름다웠다.
너무너무 아름다웠던 사원
관광 패키지로 갔기 때문에 이름은 모르지만 고즈넉한 사원이었다.
아침에 굶다시피 패키지로 가다보니..배가 너무 고팠다.
가게 이름이 1000009식당이다.. 난 처음에 장난하는 줄알았는데 아니다 진짜 이름이다
가게 사진을 잘 못찍었다 ㅠㅠ 차도랑 너무 가까운 인도..
아무튼 1층,2층 이렇게 있는데 그냥 있어도 더워 죽으니까요 2층으로 시원하게 에어컨 쐬러가시죠
2층은 1층과 다르게 시원하고 이렇게 가정집같은 분위기가 연출되어있다.
저 국왕 사진 보이는 자리에 앉았는데 다른 자리로 옮겨달라고 했다 ㅠ
너무 더워서 아이스아메리카노 시켰구요
이 음료는 땡모반인데 같이온 친구가 엄청 맛있게 먹음
나는 수박 못먹어서 못먹었다 ㅠㅠ 편식이 심한편
친구가 먼저 태국을 왔었는데
이 고기국수를 먹고 미쳤다고 데려왔다.
국수의 면발의 굵기를 선택할 수 있고 맵기를 정할 수 있다.
면 용량도 추가금 없이 선택 가능하지만 나는 노멀로 정한듯 밥한공기 크기의 양이 나옴
음 어떤 맛이냐면 약간 슴슴한 갈비탕맛?
예상하던 맛임 그 클리어한 갈비탕이 아니라 제사 때 먹는 갈비찜국수랄까?
아메리카노가 느끼할 때쯤 잡아줘서 난 오히려 이 조합이 좋았음
어머 이 이쁜건 뭐야?
새우에 파스타 말이 튀김 + 칠리소스
바삭해서 맛있었는데 소스에 담가져서 나와서 찍먹파에겐 좀 서운했다.
소스가 과도하게 적셔져 있기 때문에 좀 덜어먹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도 새우가 오동통해서 좋았따리
사태
너비아니 ? 구이 같았음
정겨운 한국의 맛이 왜 여기서 나는거야?.......
메뉴판 사진을 올리고 이만 마무리 할까 한다.
재방문의사는 있는데 가는 길이 너무덥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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