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보나라..
어느 이탈리아 사람이 그랬다
까르보나라는 노른자로 만들어야한다고 허옇게 만드는거 아니라고
그때부터인가 나는 노른자 까르보나라에 돌아있었다..
후보는 3개로 정해졌는데 가장 노란색에 가까운 파스타 맛집으로 가보기로 했다.


아.. 부킷빈탕에 뼈를 묻어야하는 것일까?
이번에도 미안하지만 부킷빈탕행이다.
LOT10는 정말 신기한게 정말 조그만한데 다들어가있다는 것이다. 빼곡히..
월세 걱정은 없겠구려 껄껄껄
아무튼 이세탄이라는 백화점에 가자


느낌이 팍 오겠지만 이것 역시 일본에서 운영하는 백화점 몰
가면 일본 느낌이 나는 옷들 물건들이 한가득 있다. 하지만 우린 지하로 가보기로 한다.

가면 아저씨가 이딸리안 뿌드~ 이러고 있음
아저씨 정말 친절하다. 나는 밥먹으러 왔는데 와인메뉴부터 건네는 그..
아니에여 아저씨 저 밥먹으러 왔어요 하니까 밥메뉴 줌 ㅎㅎ.. 가격대는 RM 40~60까지 물론 더먹으면 더나옴
내가 먹을 까르보나라 뇨끼는 메뉴상에 없다 (RM 45)
그래서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거 없냐고 물어봐야 뇨끼???뇨끼 >,< 이러면서 좋아하면서 메뉴 받아줌

수제 뇨끼는 아닌 듯 했으나 먹었을 때 치즈의 향긋함과 부드러운 씹힘이 먼저 감탄사가 흘러나왔고
노른자인지도 모르겠을 만큼 치즈향이 강했다 그리고 트러플 향이 정말 향긋해서
오묘한 조화 정말 대 맛집을 찾았구나 싶었음


한 반입 먹고 나니까 와인이 미친듯이 먹고 싶었다.
와인 한잔 가격은 22링깃 정도 하는데 먹지 않았다.
글쓴이는 돈을 너무나도 많이 써버렸기 때문 ^^!!!!!!
다음에는 다른 음식도 먹어보겠습니다..
이 집은 피자와 파스타가 유명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대부분 파스타를 먹는 것 같았고 그 외 라쟈냐도 있었지만
"차갑다"는 평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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