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방심하지 말았어야했는데바야흐로 입주 2개월이 지나고 집이 그냥 축축했다.집 RENT하는 방법에서 읽어보면 알겠지만 말레이시아 공기 자체가 물이 좀 차있고태양이 비추지 않는집이라 서늘하고 시원하지만 언제나 습기로 가득찬 해피하우스이다.그냥 집에와서 창문열고 방치하면 되긋제 라고 생각한게 오산이었다. 어느날 큰 집게벌레가 나오질 않나..집에 다행히 빗자루랑 쓰레받기가 있어서 담아서 창문 밖으로 보내주었다 HEAVEN침대 위로 무언가가 기어다니더니... 처음엔 하루살이인줄알았는데 점점 .. 많아지는 숫자 이런게 점점 나오더니 벽과 침대를 장식했다.처음에는 하루살이였다고 생각했다가 점점 튀어 나오는거 보고 빈대라고 생각해서 오열했다.옮기는거 아닌가 부터가 너무 걱정됬고 내 피를 빨아먹고 있다고 생각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