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o Izakaya Changkat KL 쿠알라룸푸르 부킷빈탕 이자카야
이러다 부킷빈탕 이자카야 모든 곳을 섭렵할것 같다.
쿠알라룸푸르 부킷빈탕 이자카야 Tono Izakaya Changkat KL 에 다녀왔다.
Tono Izakaya Changkat KL · 17G, Jalan Angsoka, Off, Changkat Bukit Bintang, 50000 Kuala Lumpur, Wilayah Persekutuan Kuala Lumpu
4.8 ★ · 이자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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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상한 갓파가 그려져있는 창갓 부근 이자카야다.
항상 가봐야지 가봐야지 해놓고 요상한 기분이 들어 다른가게를 가봤지만
이번엔 꼭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봄.
정육점 고기가 된 것 같은 기분이가 들잖아요
밤 되면 라이브도 하는 듯 태국, 말레이시아 등 라이브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
지금 너무 일찍와서 그런데 저녁 쯤 되면 사람이 좀 있다.
여기는 가라야케와 사시미가 좀 유명한 것 같지만 언제나 그렇듯 난 남들이 먹은 것을 잘 먹지 않는다.
혼술하러 오면 좋을 것 같다.
저 검정색아저씨가 어디서 왔냐고 한국에서 왔다니까 이뻐요 라고 해줬다.
참 이쁘다는 말을 좋아하는것 같다 우리나라사람 나도 그렇다.
저 아저씨가 처량해보였는지 스시랑 공짜 디쉬를 마구마구 주어서 다이어트 기간인데 맛있게도 먹었다.
야미.... 만들고 테스트 해보는것 같기도한데
공짜는 이미 다 맛있다. 말했지만 나는 다이어트 기간이라 녹차를 먹었다ㅠㅠ
곧 푸켓에 가는데 살을 빼야하기 때문에......으쩔 수 없다.
하지만 식욕은 못참지잉
아... 앞에있는 아보카도랑 맥주랑 먹으면 맛있겠다.
저 다이어트 하는거 아신 거에요? 녹차를 맥주잔에 줘서 그나마 느낌내면서 먹었음
본격적으로 식욕을 올리기 위한 양파샐러드
옆에는 콜라 아니고 소스인것 같았다. 마실뻔 ;
뿌리니까 더 맛있겠쬬? 대파랑 간장소스? 그리고 양파랑 계란이 섞여서 맛있는 조합이었다.
식욕돋구기 좋고 치킨이나 느끼한거 먹을 때 같이 먹으면 맛있겠죠?
술찜이 너무 먹고싶었다.. 술찜 보자마자 겟
말레이시아 술찜은 어떨까?
생강....
생강... 고수... 쿠알라룸푸르 사람들은 매우 좋아하는 것 같다.
대파만 넣어도 됬었는데요 ㅠㅠ 사케+대파+생강+조개 조합이다.
해감? .....잘 안된것 같으나 자연식으로 먹었다. 먹을만 하긴 하지만 추천하진 않음
한국 술찜이 최고시다
드디어 내가 좋아하는 닭꼬치
옆 집보다는 비싼편이다 하나에 9RM 정도 하는 거 같았는데
직접 구워주셔서 바삭하긴 하나 소금을 너무 치셨다.
애미야 물좀다오 수준의 소금..
그나마 술찜이랑 양파샐러드랑 같이 먹어서 간신히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요약: 유명한 게 있으면 다른거 먹지 말고 그냥 그걸 먹어라!
메뉴판 다 찍어놨어요. 한번 보시고 결정하시길
